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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경주중소기업을 키우자’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314호입력 : 2017년 10월 26일(목)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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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주신문사


경북정책연구원(원장 임배근)은 지난 19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에이스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경주중소기업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경주발전 토크콘서트는 최근 점점 더 악화되고 있는 경주경제에 대한 불안과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배근 원장(동국대 경제학교수)이 진행을 맡은 토크콘서트에서 문태수 동국대 상경대학장은 발제를 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ICT 융합기술에 의한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경영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며, 경주시 차원의 자체 산업정책의 수립이 중요하고, 먹거리 산업육성과 플렛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 토론회에서 손영태 전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진홍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 김택준 포항테크노파크 기업지원실장, 이진락 도의원, 윤병길 시의원, 서의호 DGIST 교수, 김종률 경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경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기차 및 4차 산업시대를 앞두고 관련 유망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경주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고용창출 및 소득수준 확대 등에 공감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주요 토론 내용은 ▲경주지역 중소기업의 지원체계 마련 필요(중소기업 혁신지원센터 구축, 신 수요창출 지원, 업종전환 지원, 수출지원) ▲지역 기업 현황 분석 ▲제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발전 방안 ▲국가 중소기업 정책에 맞춘 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수요조사 ▲경주지역 산업단지의 외국인 근로자 문제 및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중소기업의 전략 ▲산업의 재구조화를 통한 수평적 구조화 ▲경주지역 신성장 산업 창출을 위한 방안 마련 ▲해오름 동맹을 통한 지역 상생발전 방안 ▲탈원전시대에 대비한 경주지역 신성장 산업 창출(신재생에너지) 등이 논의됐다.

임배근 원장은 “경주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한 산학연관의 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 경주지역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의 현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더욱 자세한 수준에서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조사하고 분석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성장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주발전 토크콘서트’는 경북정책연구원이 주관이 되어 그동안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앞으로 에너지 등 여러 가지 주제로 확대해 열릴 예정이다.
경주신문 기자  gjne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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