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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마을·황룡원, 유니크베뉴 선정 ‘세계적 회의장소’ 인정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315호입력 : 2017년 11월 02일(목)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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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주신문사


경주시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가 주관하는 경북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니크베뉴 공모전에서 ‘교촌마을’(우수)과 ‘황룡원’(입선)이 유니크베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지역의 문화적 독특성을 체험하거나 장소성을 느낄 수 있는 고택, 박물관, 연수원 등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의미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교촌마을은 현재 국립대학격인 신라시대 국학이 설치됐던 곳으로 지금은 향교와 최씨 고택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한옥마을을 복원해 교육장, 숙박, 전통체험장과 한식당, 공방 등으로 이뤄져있고 연평균 50만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최부자가의 리더십인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함양된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위치한 월정교의 준공을 앞두고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선작으로 선정된 보문관광단지 내 ‘황룡원’은 신라시대 황룡사 9층 목탑을 본떠 만든 중도타워와 연수원으로 구성돼 전시실, 회의실, 명상실 등 층별로 다양한 용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교촌마을은 경북도로부터 마이스 유치지원금 1000만원을 받았으며 입선작으로 선정된 황룡원과 함께 경북도로부터 국내외 각종 홍보설명회, 박람회 등에서 홍보물 제작을 통한 홍보, 각종 마이스 행사 유치 시 우선 지원, 언론 홍보 등 특전을 받게 된다.

정숙자 관광컨벤션과장은 “교촌마을이 특화되고 스토리가 있는 마이스 행사 개최장소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최부자의 정신문화 스토리텔링 등 특화해 세계적인 회의 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신문 기자  gjne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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